40대 소개팅에서 돈과 시간만 날리는 이유와 해법 대공개

결혼이나 연애가 늦어지는 추세도 있겠지만, 주변을 보면 유독 40대 소개팅이 많고 또 그만큼 시간과 돈만 날리는 안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후기들을 너무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저런 연애 상담이나 조언을 해주는 과정에서 요즘 가장 많이 등장하는 케이스인데, 대체 왜 그런 것인지 이유와 그 파해법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외모가 전혀 끌리지 않는다

솔직히 소개팅이 다음 애프터로 이어질 확률은 80%이상 외모가 영향을 미칩니다. 외모지상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떠들 것이 아니라 최소한, 소개팅 나온 남자 또는 여자가 보기에 상대방이 본인 눈에는 예쁘고 잘생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소개팅이라는 시험에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최소 커트라인이 60점이라고 가정할 때 이 60점을 결정하는 것이 외모라는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누가 봐도 못생겼거나 살이 쪘다면 정말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여러분들은 다음 만남을 절대 기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0대라서 외모를 안 본다고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20대보다 더 따지고 뜯어보면 했지 절대 덜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패인 여드름 켈로이드 자국, 검버섯, 기미, 이중턱에 사각턱, 팔뚝살 등등 안 보는게 없습니다. 더 정교하고 자세하게 따진다는 것입니다. 당장 피부과 성형외과만 가도 40대가 넘쳐 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나름 충실하게 살아온 40대라면 어지간히 자기관리 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 툭 터 놓고, 이 글을 볼 정도로 관심이 있다면 능력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제발, 저런 기본적인 자기관리나 꾸미는 것은 해 놓고 소개팅 자리에 나가시길 바랍니다. 선택이 아닌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실리프팅만 한번 해도 여우상처럼 예쁘게 변하는 시대가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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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맞지 않는다

30대 초반 아니 20대 중후반만 되어도 남녀 불문 이성의 물질적인 부분을 엄청 따집니다. 어떻게 살아왔건 그 나이대가 40대라면 두말할 필요 없이 상대방의 조건을 따지고 따지고 따지며 엄선하고 또 엄선할 수 밖에 없는 나이입니다.

40대 끼리의 소개팅에서 밥값 커피값만 날리고 시간만 쓰는 것은 이런 부분들을 무리하게 캐묻다가 상대방이 기분이 확 나빠져서 자리가 파토나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무례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만남 전에 주선자한테 이것저것 캐묻는 것도 쉽지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참 난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 부분을 따지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만큼 여러분 스스로 갖추라는, 이런 틀에 박힌 훈장질을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껏 양껏 따지십시오. 다만, 이렇게 얼굴을 붉히지 말고 아예 직업이나 소득, 재산, 학벌, 차량여부, 부모노후 준비여부 등등 모든 항목을 속속들이 인증받아야 활동할 수 있는 VIP 노블레스급 소개팅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애초에 싸울 일도 없고, 얼굴 붉힐 일도 없고 키나 몸무게 심지어 프로필 사진까지 싹 다 볼 수 있고 주선자한테 아쉬운소리 나쁜 소리 할 이유도 없고 깔끔합니다. 내가 의사를 원하면 의사 프로필 카드를 열어보면 되는 것입니다. 진부한 오프라인 결혼정보업체가 아니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전문 어플이 해답이며, 자세한 부분은 아래 이전 글들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인 주제 파악을 못한다

생각보다 세상이 냉정하다는 것은 40대 미혼 여러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 정도면 사짜 들어간 애인이나 배우자를 만나야지, 나 정도면 키는 얼마 정도에 연봉은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은 만나야지 등등 유독 이 연애 판에서 만큼은 본인의 처지 즉 주제 파악이 전혀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논리적이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소개팅 상대방에 대해서 뜯어보고 평가하기 전에 여러분의 연봉과 통장잔고, 그리고 60살 정년까지 안 잘리고 일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외모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울 한번 보고, 30초 정도 빤히 보고 이 얼굴과 외모에 상대방은 나를 좋아할 것인지부터 따져보라 이것입니다.

그럼, 주제가 안되면 괜찮은 사람 만날 자격도 없느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요행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있기 마련이니까요. 쉽게 해답을 드리자면, 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이 만나고픈 사람만큼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런 척이라도 좀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낚시 바늘에 고기 꿰듯 뭔가라도 걸리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직장이 비전이 없고 별 볼일 없으면 얼굴이라도 번지르하게 가꾸고 꾸미던가 몸매라도 강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 좋아졌습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하다못해 지방흡입도 무탈히 하는 세상이고, 본인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만을 기대하는 시절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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