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와 사귀는 방법(애인있는 남자, 여자, 주의사항)

생각 이상으로 친구의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큰 연정을 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의 피 끓는 나이는 물론이고 40대, 50대 심지어 60대가 되어도 이런 상황을 접하기는 어렵지 않은 것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어떠한 상황이나 방법으로 친구의 애인과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친구와 친구의 애인이 헤어지기를 기다리는 방법

안정적인 방법으로, 친구와 그의 애인이 헤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가 20대 때 주변에 이 같은 경우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주로 대학 캠퍼스 커플(CC)들이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순번을 기다리며 인기남과 인기녀들과 사귀기 위해 헤어지기를 기다린 것입니다. 통상 술자리나 모임, 친구의 본인 애인 소개 등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호감이 생기게 되는데,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뜻대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을 견디지 못해 친구의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경우 팁은 최대한 친구 커플과 자주 어울려야 하며 당신의 친구와는 다른 매력을 은연중에라도 계속 보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조금이라도 포인트를 딸 수 있도록 어필해야 하고, 너에게 호감이 있다, 너 같은 사람과 만나면 좋겠다 식의 완곡한 표현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연치 않은 성적인 부분의 교감이 계기가 되는 상황

교감
교감

가수 홍경민이 부른 유명한 국민 가요인 흔들린 우정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저런 일이 일어나겠는가 하고 대수롭지 여기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상식 이상으로 신체적인 부분의 교감을 우연치 않게 나누게 되고 그 계기로 친구의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와 새로운 커플이 되게 마련입니다. 그 강렬함과 짜릿함이 감히 형용할 수 없는 정도로 극치에 달하는 것으로, 기존의 만남은 완전히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컨대 술자리에서 친구가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친구의 애인과 우연치 않게 손을 잡았다거나 키스를 하는 등 다른 여타 교감이 일어나고 거기에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의 매력도가 기본적으로 높아야 유리합니다. 누구에게나 탐나며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철저히 하여 매끈한 매력이 있거나 목소리가 좋거나 등등 본연의 매력을 강조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매력을 어필하여 당신의 친구와 비교되는 상황

계속해서 매력이라는 키워드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위적인 것 보다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표적인 상황 2가지를 이야기 하면, 바로 직업 적인 부분(경제적인 부분 포함)과 오락적 상황에서 발생하는 매력입니다. 직업적 또는 경제적인 부분을 예로 들자면, 정말 합격하기 힘든 고시나 시험에 붙었다던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직장에 정규직으로 취직하여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당신의 친구와 명백히 비교되는 상황입니다. 어쩔 수 없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인지라, 이 같은 부분들이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 오락적 상황인데, 당신이 노래를 정말 월등히 잘 한다면 그 자체 역시 엄청난 매력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각종 운동이나 육체적인 부분의 월등함이 강조되면 이 역시 트리거가 되는 것입니다. 핵심은 자연스러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위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결과도 좋은 것입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

본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 하자면, 바로 절대 뒤탈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친구의 애인을 좋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풍양속 측면을 고려한다면 100% 옳다고만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 친구와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 보다 사랑이 훨씬 중요하다면 얼마든지 시행해도 됩니다. 하지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크다면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지인 여럿도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히 고민을 하고 친구의 애인과의 시작을 하였는데, 그 마지막 끝이 무조건 좋다고 확답 하기는 어렵습니다. 한 순간의 불꽃과 연정인 것인지, 인생을 걸만한 큰 모험인 것인지는 잘 판단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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