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0대 50대 골드미스 층이 증가하면서 이들과 적게는 5살에서 많게는 15살까지 차이나는 연하남과의 만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실제 제 주변 사례를 통해, 이러한 만남의 현실을 살펴보고, 40대 50대 골드미스들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접근하여 연하남을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골드미스와 연하남 만남의 현실과 사례
꽤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이 시대를 살면서도 아직도 골드미스와 연하남은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합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능력 좋은 여자도 많고 운동과 미용 등으로 본인을 가꾸는 여자도 많기 때문에, 나이를 떠나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또는 50대 여자라고해서 20대나 30대 연하남을 못만난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차고 넘치고 충분합니다. 제 주변의 사례만 여럿이 있습니다. 첫째 사례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50대 초반 여성인데 본인보다 16살 정도 어린 30대 중반 헬스 트레이너를 만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30대 중반 헬스 트레이너는 운동으로 다부진 훌륭한 외모와, 흡사 서강준을 닮아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법한 남성입니다. 두 사람은 산악 등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해진 경우이며, 실제 커플을 실물로 보면 전혀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습니다. 둘째 사례입니다. 여성은 40대 중반 중소기업 직원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이며 상대 남성은 20대 후반 전문직입니다. 두 사람은 소개팅 전문 어플로 만나 이루어졌고 취미나 가치관이 맞아 결혼까지도 생각하며 교제중입니다. 이렇게 40대 50대 골드미스여도 얼마든지 괜찮고 조건 좋은 연하남을 만날 수 있으며, 기회도 많습니다.
2. 연하남 만나는 방법 알아보기
2-1 전문 어플 활용하기
조건 좋은 연하남을 최대한 경쟁자 없이 만나는 방법은 전문 어플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연하남이기만 하면 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외모나 연봉 또는 직업 등이 준수한 것이 핵심이므로 엄선하고 선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본인의 기준에 맞는 연하남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합리적인 어플은 언니의인맥과 스카이피플(skypeople) 이렇게 두 가지 정도 입니다. 스카이피플은 역사가 꽤 오래되었고 명문대 출신들이 만든 소개팅 플랫폼으로, 여성 위주의 맞춤형 진행이 주된 특징입니다. 전담 매니저가 있지는 않지만, 남성의 경우 본인의 직장과 학벌 등 신분을 입증하지 않으면 가입 자체가 되지 않는 엄선된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부담 없이 여러분이 원하는 수준의 연하남과 매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당연히 상대남성의 직업이나 학벌은 물론이고 키 등 외모에 대한 부분과 사진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매칭이 되면 자유롭게 장소와 시간을 잡아 만남을 이어나가면 되는 구조입니다.
언니의인맥이라는 어플은 최근에 등장한 플랫폼인데, 별도의 커플매니저의 주선이 있어, 어떤 면에서는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남녀 서로 작성한 프로필 카드를 교환하여 매칭이 성사되는데 만남까지 2주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되며, 중재자가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연하남 찾는 것이 좀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만남 이후 중재자인 커플매니저에게 상대방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어 더 나은 만남의 발판이 될 수 있고, 만남 장소와 옷 코디 까지도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2-2 일반적인 사교 모임 또는 어플(플랫폼) 활용하기
사람에 따라서는, 위에 소개한 전문 어플 활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인위적인 것 같기도 하고, 타인의 중재 등이 있어 부끄러움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 각종 사교 모임을 활용하거나 일반적인 대화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사교 모임이라 하면 등산 모임, 독서 모임, 골프 동아리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물며 헬스클럽에 가서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사교 모임에 해당합니다. 또한 최근 뜨는 어플인 스푼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방을 직접 보지 않고 목소리 만으로 채팅을 이어갈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입니다.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서로의 취향과 가치관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