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후기

40대나 50대 중년이 되서 부부사이에 권태기가 오는 원인은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서로 이성적인 끌림이 끝난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아래 후기들과 방법을 잘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이성에 대한 경험 해보기

다른 이성을 만나보라는게,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할 수 있습니다. 놀라지 말고 침착하게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남사친이나 여사친이라도 있다면 자연스럽게 배우자와 어떤 방식이 되었건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 비교 안에서 [아 그래도 우리 남편, 부인이 훨씬 낫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중년의 권태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오피스와이프를 통한 유사연애도 해봤고 중년 만남 채팅 어플을 통해서 여사친도 만나 이런 저런 고민도 나눠보고, 거래처를 통해 여사친을 만들어 교감도 해보고 다 해봤다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결국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아내가 최고의 이성이고 매력이 넘치는 여자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비교를 통해 여러분의 배우자가 얼마나 괜찮은지를 깨달아 보라는 것입니다.

별거를 통해 사랑 확인하기

졸혼까지는 아니더라도 별거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 회사 동기의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이 부부 내외도 서로 권태기에 힘들어하고 있던 도중, 회사 동기가 서울에서 남원으로 지방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의 아내도 서울에 일자리가 있는 터라 같이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결국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처음에는 너무 자유롭고 딴 생각도 쉽게 할 수 있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지만 몇 개월 지나고 보니 다 부질없고, 옆에 있던 그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값진 보물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결국 둘 사이는 더 좋아졌고 권태기는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권태기가 오면 일단 두 사람이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다른 여사친 또는 남사친을 만나건 별거를 하건 핵심은 둘이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장거리 연애를 하면 둘 사이가 더 애절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부부상담을 통한 제3자의 의견 들어보기

결혼 생활을 하면서 둘 사이의 문제가 생기면 해결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고, 정말 크게 싸우거나 대충 덮어 두게 되는 경우 반드시 권태기가 오게 된다는 후기가 절대적입니다. 이것은 둘 사이의 균형이 맞지 않고 무엇이 되었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다소 위태한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어물쩡 넘어가거나 화해를 그럭저럭 했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부분이 둘만의 공간에서 오랜 시간 누적되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서로에게 무슨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전혀 인지할 수 없는 부분이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정말 객관적인 전문 부부상담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어가고 있는지, 서로에게 말하지 않았던 감정들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모든 문제가 가까이에서 보면 그 해답이 잘 나오지 않지만, 조금 떨어져서 침착하게 보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부부상담을 많이 진행하니 시간 끌지 마시고 이 방법도 선택지에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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