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단순히 운동 목적만으로 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골프 자체가 꼭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스포츠도 아닌 현 시점에서, 외로운 중년들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만들기 제격인 활동이 골프모임인 것입니다. 오늘은 골프도 즐기면서 이성친구와 연인까지 발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어플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린라이트 – 근거리 동네친구와 골프 만남이 가능한 어플
그린라이트 어플은 통상적인 골프 어플과는 다르게 회원의 간단한 프로필과 사진을 볼 수 있고 본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골프친구를 선별할 수 있습니다. 회원의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골프만남에 있어 엄청난 이점이 있는데, 이 그린라이트 어플은 골프를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연 만남의 교두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여타 어플 모두가 보유하고 있는 일반적인 부킹이나 조인 기능은 당연히 있고, 사진을 불법적으로 도용하는 일이 없도록 운영진이 철저히 관리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만남 주선의 기능이 있는 만큼 그 이용자 수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만명 이상을 자랑합니다. 주변 친구들만 봐도 골프에서 빠르게 이성친구를 만나고 당일날 많은 것을 이룬 경우가 엄청난데, 이 어플을 잘 활용한다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골프 실력이 어느정도 되고 여유가 좀 되는 중년에게는 새로운 만남을 추구할 수 있는 훌륭한 어플입니다.
티샷 – 골프친구와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
바로 위에 소개한 그린라이트 어플보다 평점(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이 높고 실제 후기가 긍정적인 티샷이라는 어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어플 역시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고, 심지어 메시지를 보내 채팅까지 가능하다는 큰 특장점이 있습니다. 즉, 순수 스포츠를 목적으로한 골프만남을 가짐과 동시에 프로필을 통해 호감을 쌓고 채팅과 만남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본인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에 있는 친구를 찾아볼 수 있고, 어플 접속 등 활동을 많이 한 친구가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기회로 작용합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채팅 기능까지 고려한다면 그린라이트 어플보다 좀 더 세련되고 활용도가 높다고 보며, 이는 더 높은 평점과 후기로 증명된 것이라고 봅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이용자 수 10만을 넘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류의 어플이 평점 4를 넘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 우수성과 특장점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골미골미 – 철저히 인증된 회원들의 매너지수 확인 가능한 어플
골미골미 어플은 회원들의 직업을 철저하게 인증하는 VIP시스템을 표방한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스포츠는 직접적인 만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매너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라고 봅니다. 이 어플을 통해 실제 만남을 갖기 위해, 밥을 함께 먹거나 차를 마시기 전 후 골프모임을 하자는 취지로 글을 올리면 됩니다. 특별히 부담을 갖지 않고, 이성친구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환경입니다. 이 어플의 특징 중 하나로, 회원의 매너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미 직업도 인증이 된 상태이므로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만날 확률을 극도로 줄여준다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개팅 어플이나 채팅 어플처럼 지인과 매칭되는 일이 없도록하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