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나 연애까지는 생각이 없지만 딱 친구 정도의 수준으로만 이성과 만나려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40대, 50대나 60대 중년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오늘은 소위 말하는 여사친 또는 남사친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4가지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수다 – 일상공유와 고민상담, 외국인 친구와의 만남까지 가능한 어플
![수다](https://60s.channeljs.com/wp-content/uploads/2024/03/image-5-1024x643.png)
수다라는 어플은 이름 그대로 남사친 여사친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어플은 본인이 어디에 사는 몇 살 인지와 닉네임 및 간단한 자기의 상황 소개를 통해 마음이 맞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글자체 등 사소한 부분에서 부터 대화창 등 굵직한 인터페이스가 모두 접근성이 좋게 설계 되었으며 외국인 친구와의 만남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어플을 통해 연애까지 성공하는 것은 순수 개인의 몫이지만,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이나 고민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위로를 통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멘토 역할이 되는 남사친, 여사친을 만드는데 특히 적합하므로, 이성과의 무거운 만남이나 대화 자체가 힘들거나 지친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남녀공학 – 앱테크까지 가능한 남사친 여사친 만남어플
![남녀공학어플](https://60s.channeljs.com/wp-content/uploads/2024/03/image-6-1024x587.png)
지금 소개하는 남녀공학이라는 어플은 다른 남사친 여사친 어플과는 달리 앱테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글이나 댓글을 쓰게 되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한 어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취미나 관심사, 고민, 연애상담 및 최신 유행 트렌드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고 어플의 물을 흐리는 불량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추려내어 상당히 클린한 공간입니다. 이 어플 역시 남사친 여사친에서 시작해서 좀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이므로 관계의 폭과 깊이를 일정 수준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웃톡 – 근처 이웃에 사는 남사친, 여사친 만남과 소개팅까지 가능한 어플
![이웃톡](https://60s.channeljs.com/wp-content/uploads/2024/03/image-7-1024x599.png)
이웃톡 어플은 흥미롭게도 현재 어플에 접속이 되어있는 근처 이웃에 사는 남사친, 여사친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직장 고민도 좋고 썸남 썸녀 관련 등 연애 고민은 물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마주치는 모든 화제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으며, 오픈채팅 방식의 단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합니다. 특히 이웃톡의 특장점은 이렇게 오픈채팅을 비롯한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실제 모임을 통해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소개팅까지 가능하여 여러모로 그 활용도가 좋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수가 10만 이상이라는 것은 나름 기반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고, 동 어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실명과 사진을 인증해야 하므로 그 안정성이 일정 수준 담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깡지 –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랜덤채팅 기반 어플
![깡지어플](https://60s.channeljs.com/wp-content/uploads/2024/03/image-9-1024x685.png)
깡지 어플은 올해 1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어플입니다. 최근 등장한 만큼 어플 인터페이스 자체도 심플하면서 귀엽고 활용성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닉네임, 성별, MBTI, 나이, 사는 지역을 바탕으로 랜덤 방식의 채팅으로 매일 그리고 매 순간 새로운 남사친과 여사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타 어플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이야기나 고민 되는 일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신생 어플인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되며 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