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연애에서 여자가 중년남자를 다루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지만, 어려운 면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여러가지 상황에서 너무나도 노련하고 어찌 보면 좀 여우 같은 면도 많기 때문에 자를 부분은 자르고 살릴 부분은 살려야 그 연애가 행복합니다. 오늘은 중년남자 다루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부분이라도 칭찬하고 고마워하며 리액션하기
중년연에는 이미 산전수전 다 경험한 사람들의 연애판이라 그 난이도가 무난하지만은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미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태이므로 상대방이 무엇을 해주건 뜨뜨미지근 할 수도 있고, 조금 미흡하게 한 언행에 대해서도 쉽게 서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기준이나 가치관 때문에 그리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선물이나 감흥이 적은 상대방의 말이라도 할지라도 많이 감동해주고 고마워하고 또 칭찬을 아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중년연애의 50%는 리액션 그 자체라고 이야기해도 무방합니다. 피드백이 좋게 가지 않거나 실망한 티를 내거나 별것 아닌 것처럼 시시해 한다면 상대방은 당신과 잘해보려는 노력을 줄일 수 밖에 없고 이는 두 사람 관계가 지속되는것이 불가한 상황까지 갈 것입니다. 싫은 티를 확 내야 할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확실히 나뉘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컨대 심심치 않게 듣는 주변 후기를 보면, 육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교감 만족이 좀 부족한 것에 대하여 너무 무덤덤하게 피드백을 주거나 아쉽다는 티를 낸 경우 그 결말이 항상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중년남자 특유의 곤조 차단하기
곤조를 부리는 중년남자는 최악입니다. 그냥 자기만의 똥고집이며 말도 안되는 철학으로 흔히 말하는 고리타분한 꼰대 기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예컨대 너무 불평등한 관계를 조장하거나, 말도 안되는 신념으로 당신을 부당하게 대하려고 한다거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등의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과 만나고 있는 혹은 앞으로 좋은 관계로 만나보고자 하는 중년 남자가 이러한 곤조가 있다면 확실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 바로 좋고 싫음을 확실히 말해서 끊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이가 지속되냐 되지 않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상호 존중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당신의 이러한 부분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나는 당신과는 만날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사실 정말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중년의 세월까지 심각한 곤조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당신의 정확한 대응은 [당신의 이러한 곤조 때문에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다]로 담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남은 인생을 함께할 수도 있는데 조금 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어설프게 밀고 당기기 하지 않기
그놈의 밀당(밀고 당기기) 이슈는 시대가 변해도 계속 남녀 사이를 고민스럽게 하는 필요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지 못하면 짖어서도 안된다는 명언이 있듯이, 이 밀당은 당신이 확실히 승산이 있을 때만 활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두 사람 관계에서 당신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지 않는 이상, 그것도 어설프게 시도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를 추구하는 것이 요즘의 중년남자의 연애 트렌드입니다. 중년연애시장에서의 남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즉, 정말 이상형의 여자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아쉬울 것이 없으며,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지고 들어가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완전히 차치하고서라도,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는 말아야 하는데, 특히 빙빙 돌려 말하여 만남을 완전히 그르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통큰 모습도 보여주기
통큰 모습이라는 것이 사실 어렵게 이해할 필요가 없이, 나름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라는 의미입니다. 너무 사소한 부분까지 상대방을 속박 하려고 들거나, 확인되지 않는 부분을 크게 부풀려 오해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상대 중년 남자 입장에서는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은 나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까지만 가도 위태한데,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구나]라는 생각까지 간다면 더 없이 위태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너무 명백하게 신뢰관계를 져버리는 행동을 하거나, 이것에 준하는 큰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을 극도로 몰아세우거나 쏘아 붙이는 등 여러 방면으로 힘들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