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어플을 대신하고자 위피라는 만남어플을 많이들 찾고 있는데, 주요 사항별 장단점 등을 실제 직접 이용 후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GPT에서 막 긁어오는 가짜가 아닌 찐 만남어플 후기이니 잘 참고해 보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근처 만남 가능 여부
위피와 틴더는 모두 근처 동네 만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상대를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고, 회원별로 몇km 떨어져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틴더 같은 경우는 스와이프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위피 같은 경우는 중년천국이나 불팅 어플같이, 다만 틴더보다는 조금 덜 번거롭게 원클릭으로 원하는 이성친구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위피는 친숙함의 측면에서 나름 보급형 만남어플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남 어플 플랫폼 이용이 정말 많이 서툴지 않은 이상 두 어플 모두 괜찮긴 한데, 접근성은 위피가 약간 더 우세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무료통화 기능
틴더 위피 모두 무료통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앱 내의 전화통화 기능으로 통화를 하는 것으로, 틴더 같은 경우는 서로 호감 표시가 되어 매칭이 되면 영상통화도 가능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위피는 특정 시간 범위 내에서 무료로 매일매일 상대 이성친구와 통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위피 무료통화의 경우 시간제한이 있지만, 나름 저를 어필하고 나타내기에는 아주 심각하게 부족한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과금을 고려한다면 추가 연장 통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선택권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전화로 케미가 맞다면 더 진행하고 약속도 잡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무료통화까지만 하고 종료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인 매칭 부분의 차이
위피의 경우 한일 특화된 매칭 플랫폼이 어플 내에 별도로 있어서 일본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에만 국한되어 틴더와 같이 더 광범위한 국제적인 만남 상대를 찾기에는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틴더의 경우는 제가 대만 여자, 크로아티아 여자 등등 평소에 만나기도 힘든 외국여자들을 너무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외국여자나 외국남자 만나려면 무조건 틴더 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 풀 자체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아서 틴더가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인지도 측면
아무래도 인지도 측면에 있어서는 전세계 수 천만이 국제적으로 이용하는 틴더가 위피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고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기회의 측면에서도 그에 버금가는 자유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주 만남어플로 사용하고 위피를 서브 만남어플로 사용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후기와 평가
사용감이나 결과적인 측면에 있어서 틴더나 위피 모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위피에 대한 다소 아쉬운 점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무료 포인트 이벤트 운영 측면에서 다소 커뮤니케이션 오해가 생길만한 소지가 있었던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견이 생길만한 부분은 좀 더 강조해서 안내했으면 어떤가 싶습니다.
틴더의 경우 영상통화 기능이 없어진 것은 좀 많이 아쉽긴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용자 풀의 수가 어마어마하고 끌리는 외국인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더 편하고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위피와는 크게 비교되는 장점이라고 경험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