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많은 중년 데이트 앱(후기 포함)

오늘은 미시들이 많아 짧지만 강렬하고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룰 수 있었던 데이트 어플 6가지를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0대 후반을 포함하여 40대 및 50대 극 초반까지 만난 경험으로, 요긴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중년미시어플

틴더

너무나 유명한 틴더 앱입니다. 기본적으로 스와이프 방식으로 원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나 남자를 만날 때 까지 선택의 기회가 있고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무료입니다. 서양인 미시를 쉽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꼭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근처 사는 한국인 중년 미시녀를 수월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틴터 패스포트를 이용해서 키르키스스탄 여행 중 현지 42세 돌싱녀를 만났던 경험이 정말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상대방에게 애가 있어서 장기 연애가 어려웠던 아쉬움을 뒤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밖에 강화도에 놀러 가서 혼자 놀기 애매하여 상당히 즉석으로 매칭 된 미시가 있었는데 서로 약속 하에 이름과 연락처와 기타 신상을 묻지 않기로 했지만, 나이를 갈음할 수 없을 정도로 매끈함이 있었고 잊지 못할 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애초에 틴더 자체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 풀이 많고 먼저 미시에게 메시지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꽤 많았기 때문에 성공률이 괜찮았습니다. 중년 미시 나이대가 유달리 더 많지는 않지만, 오히려 전 연령대의 만나 풀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다는 것에서 뜻 밖의 수확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시럽

시럽은 40세 이상만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나름 진중한 어플로, 본인만 허우대 멀쩡하고 가진것이 좀 있다면 정말 괜찮고 잘 빠진 40대 미시를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혼기를 놓친 미시들이 상당히 있었고 직업도 좋고 생각보다 다들 잘나가는 편이었습니다.

중년미시만남

관리를 정말 잘 한 미시들이 많았고 전문직인 경우도 더러 있어서 나름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직 여기서 큰 수확은 없지만, 결혼이나 진중한 만남을 생각한다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볼만 한 만남어플입니다.

빠른톡s, 중년천국

빠른톡s와 중년천국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유사한 어플이었습니다. 중년만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시 비율이 다른 만남어플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체감상 중년천국이 빠른톡s 보다 미세하게 중년 미시가 더 많았는데 아주 현저하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두 만남어플 모두 손쉽게 가입해서 나와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에 사는 미시와 쪽지와 채팅을 하며 호감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빠른톡s는 영상통화 기능도 있어서 편리했고 중년천국은 상시 이벤트를 통한 무료 포인트를 활용하여 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미시어플

중년천국을 통해 47살 이혼녀와 재밌게 잘 만났습니다. 그 외에 짧고 가볍게 스친 인연들이 더러 있었지만 아주 강한 기억으로 남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만남까지의 기회가 흔하게 주어졌다고 볼 수 있고 성공 확률이 좋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불팅

어찌 보면 불팅 역시 빠른톡s나 중년천국 앱과 많이 겹치는 어플입니다. 이 앱을 통해 아직 까지 크게 임팩트 있는 미시와 접하지 않아서 크게 드릴 말씀은 없지만, 스페어의 개념으로 분명히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측면이 중요할 것 같다고 봅니다. 이 어플 저 어플에서 모두 공 쳤을 때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의미가 없진 않을 것입니다.

드라매치

일본 중년여자를 만나기 정말 좋은 어플이 드라매치입니다. 드라매치를 이용한 후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한일만남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연히 젊은 일본 여자들 외에도 40대 언저리에 많이 영글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4명 정도 매칭이 되서 짧게 짧게 만나봤습니다. 이중 2명은 한국에서 만났습니다.

일본미시

애초에 드라매치 앱에 만나고자 하는 상대방 나이대를 40대 언저리로 해 놓으면 정말 풀이 많기 때문에 풀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에 현재 있는 일본 미시를 만날수도 있고 일본에 있는 미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동 변역 툴도 제공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친구가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정말 천상 여자처럼 조신하고 말도 나긋나긋 모든 행동에 배려와 감사가 묻어나 있었습니다. 일 때문에 밤낮이 다르고 일본으로 꼭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어서 결국 오래 사귀지는 못했지만 큰 아쉬움이 남는 친구였습니다. 다른 미시 한 명은 상당히 자유분방해서 뒤끝도 없고 쿨했고 역시 특별한 측면에서 잊지 못할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