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 아줌마로서 제가 외로움을 많이 느낄 때 활용했던 4가지 방법과 그 후기를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어플만남과 현실에서 성공률이 좋았던 만남을 균형감 있게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40대 50대 자유로운 중년 연애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1. 틴더 어플 이용 하기
여러분들께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틴더라는 세계적인 만남앱이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 틴더라고 검색하거나 아래 버튼을 참고하면 되는데, 한국 연하남 뿐만 아니라 서양인 남자친구도 여러 명 사귀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가입이 일단 간편하고 스와이프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올 때 까지 화면만 잘 터치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것도 전부 무료입니다.
특히, 급히 남자를 만나고 싶은 경우 틴더 패스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제가 어디에 있던 손쉽게 교감하고 싶은 사람과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위치 기반 어플이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한국 남자나 외국 남자 모두 매칭이 가능한 기능이라 쏠쏠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남자들 풀이 많아서 선택권이 넓습니다.
2. 중년천국에서 빠르게 만남 맞기
저 같은 경우 그날 근처가 되면 아직은 쌩쌩한지라 꼭 남자친구가 긴급하게 필요한데, 틴더에서 여의치 않으면 아쉬운 대로 이용하고 있는 만남어플이 중년천국 앱입니다. 반드시 중년만 가입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어플 이름대로 40대 50대 남자들이 정말 많기는 합니다. 이 곳도 수적인 측면에서 풀이 많고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수질 좋은 연하남은 아무래도 틴더가 조금더 나은 면이 있다면, 중년천국은 꽤 저돌적이면서 중후한 남자들과 교감 하기 좋았습니다. 쿨한 면 역시 틴더에서 만남 애들이 더 좋아 질척이는 것이 없었지만, 중년천국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육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교감과 그 이상 알파를 조금 더 원했던 면이 컸었던 같았으니 이 점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3. 헬스트레이너와의 교감
위에 소개한 온라인 중년만남어플은 어플대로 이용하되, 오프라인 현실 만남에서 괜찮은 피지컬과 매너를 갖춘 남자를 만났던 루트로 헬스장을 이야기 해 보고 싶습니다. 먼저 다가와 주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사랑은 쟁취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제가 마음에 드는 분께 과감하게 다가간 부분도 있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나름 깔끔하게 끝날 수 있고, 헬스장 일반 회원들하고 엮여서 피곤해질 일도 없고 많이 프라이빗해서 좋았습니다. 구체적인 팁을 드리자면, 운동하는 방법이나 기구 사용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 보시고 가끔 음료수나 소소한 간식도 나눠 먹어가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나가면 좋은 사이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다만, 퀄리티를 생각해서 너무 싼 동네 헬스장 말고 나름 가격대가 좀 있고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많은 곳에 가는 것이 만남에 있어서는 더 유리하다는 점도 참고 바랍니다.
4. 등산천국, 등산친구 앱에서 산악회 가보기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외로움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등산, 산악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중년 산악회 가입하는 것이 만만하지 않아서 등산천국과 등산친구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산악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두 앱 모두 가입자 10만명 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만날 만한 사람이나 모임을 찾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요새는 깔끔하게 노는 것이 트렌드라 버스 안에서보다는 뒤풀이 때 주로 호감 가는 사람들끼리 따로 또 약속을 잡거나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는 합니다. 두 앱 모두를 통해 매너 있고 클린한 분들 여러명과 함께 나름 대접 받으면서 등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등산천국과 등산친구 역시 거리 상 나하고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많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