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소개팅 만남 어플 추천(인증 기반 진정성 확보)

직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소개팅이 끊이지 않을 줄 알았지만 막상 그렇지 않고, 매번 지인이나 회사 동료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 것도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과 거리 상의 제약을 최소화 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을 필요가 있는 직장인인 만큼 소개팅 어플이 유리할 수 있는데, 직장인에게 특별히 추천할 만한 어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릿 – 블라인드가 개발한 테마 중심 직장인 소개팅 어플

블릿소개팅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가입을 해서 활동을 하건 안 하건 블라인드라는 어플은 최소 한번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정말 많은 수가 이용하는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로, 이 블라인드가 블릿이라는 직장인 소개팅 어플을 출시한 것입니다. 공식적인 출시일이 2020년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수의 어플이 가지고 있는 직업 인증과 지인 차단은 물론이고, 공식적인 매칭이 이루어지기 전에 라운지라는 별도의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나누어 다양한 이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프로필을 보고 호감표시를 해야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다른 어플들과는 다르게 역발상을 한 것을 높이 살만 합니다. 더욱이 이성을 선택함에 있어서 사진과 같은 표면적인 부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체형, 결혼 생각이 있는지 여부, 돌싱인지 여부 등의 다양한 이상형 테마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장점중 하나인 것입니다. 직장인에게 많이 친숙한 블라인드와 인터페이스가 공유되는 부분이 많아 접근성 자체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윌유 – 알고리즘 기반 직장인 소개팅 어플

윌유어플

소개팅 어플 윌유의 전반적인 이용자 후기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진정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 자체가 결혼정보회사를 상기시킬 만큼, 만남에 있어서 진정성과 진중함을 강조하여 물질적이고 외적인 매력 뿐만 아니라 내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무려 100가지의 가치관 및 성격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토록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100가지 항목에 대한 질답 이라면 거의 대기업 채용을 방불케 하는 면접과도 같은데, 그만큼 진실된 사람이 엄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 윌유 어플 자체의 특별 설계된 알고리즘을 통해 본인과 어울리는 이성이 매칭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가치관에 대한 광범위하고 깊은 질문에 대한 답을 근거로 정교하게 이어지는 원리로 보입니다. 천편일률적인 직장인 소개팅 어플에 다소 실망했거나 진정성 측면을 크게 고려한다면 윌유 어플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스카이피플 – 직장인증 기반 소개팅 어플의 전통의 강호

스카이피플

스카이피플은 무려 약 10년 전인 2015년에 출시된 직장인증 기반 소개팅 어플로, 전통의 강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성이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개팅 어플입니다. 2015년 당시만 해도 직장이나 회사를 인증하는 소개팅 어플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아서, 스카이피플은 꽤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서울대 졸업생이 개발한 어플로 남자의 가입 조건은 명문대생이거나 전문직 또는 안정된 직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야 해서 엄청난 인지도와 신뢰가 형성되어온 것입니다. 다만, 현 시점에는 까다로운 인증 시스템을 표방하는 직장인 소개팅 어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 대체재가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소개팅 어플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이용자 수 자체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입하여 활동해 보는 것도 경험 차원에서 유리합니다.

커피한잔 – 사진 없이 진행하는 블라인드형 직장인 소개팅

커피한잔소개팅어플

서양에서는 소개팅을 할때 상대방의 사진 없이 진행하며 이러한 유래로 그 영어 단어도 blind date라고 칭합니다. 이러한 진정한 의미의 소개팅 정신을 지향하는 어플이 바로 커피한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직장 인증은 회사 메일로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후 호감을 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진 없이 대화부터 시작하여 서로 괜찮은 사람인지 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편견이 일체 없는 상황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충분히 나눈 후 확실한 호감이 형성되면 그때서야 연락처를 공유하고 후속적으로 사진도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극도로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어쩌면 진짜 사랑 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연을 만날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실제 결혼 후기까지 공개되고 있으니, 선택에 큰 참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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