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서 자신감은 어리면 어릴수록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30대가 끝나고 40대를 넘어서 필연적으로 그 자신감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각종 만남에서 소외되는 것 같으며 더 이상의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닌가 소심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중년의 연애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무기력하게 있지 말고 어떤 것이라도 해볼 것
중년이 겪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무기력한 생각과 행동입니다. 이미 세상 다 산 것 같이 허무한 마음에 가득 차서, 이것은 해서 뭐하나 하는 등의 부정적인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직장이나 사업 등 본연의 일 말고 무엇이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 있지 말고 당장 나가서 공원이라도 걷거나 공연장이라도 가보십시오. 당장 새벽의 수산 시장이나 과일 야채 도매 시장 이라도 가서 삶의 활기를 느끼십시오. 무기력한 모습은 상대방을 지치게 하고 그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주어 너무 나도 자연스럽게 연애의 종결로 이어집니다.
외모를 가꿀 것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잘생기거나 예쁜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꾸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핵심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외모에서 나오는 매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면서 그것이 극도로 명백해집니다. 시간과 세월을 피해갈 수 없지만 가꾸고 관리만 해도 자신감을 얻는 데는 충분합니다. 큰 돈을 들일 필요도 없이 규칙적인 운동 만으로도 외모 유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거창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쉽고 간단한 방법부터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중년 만남이나 채팅 등으로 자신감을 상승 시킬 것
무기력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고 외모를 가꾸어도 본연의 자신감이 없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가리지 말고 사람부터 만나십시오. 당연히 만날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적을것인데, 아래와 같이 이전 글에서 다룬 각종 중년 만남어플이나 채팅 관련 플랫폼 등을 이용해 보십시오. 만남이나 대화가 있어야 자신감이던 뭐던 생길것이 아니겠습니까.
중년만 전문적으로 만나는 것도 좋고 돌싱과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것 조차 부담스럽다면 그냥 골프 모임이나, 연애 자체가 목적이 아닌 소모임 전문어플을 활용한 중년 만남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 다면 더 이상의 개선은 없는 것 입니다.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 것
타인과 비교하며 제 살을 갉아먹는 것이야말로 자신감 상승에 있어 최악의 방법입니다. 당장 SNS 등을 멀리 하고 본인 자신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SNS에 올라오는 타인의 화려한 삶은 아주 극히 일부의 모습만 강조된 것입니다. SNS에 등장하는 사람들과 같이 화려하지 않으니 나는 연애를 못할 것이고, 내가 호감을 가진 그 사람은 나를 가치 있게 보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인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것 역시 상대방이 금방 눈치 채고 오히려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을 아끼는 본연의 자신감이 있어야 타인도 진실 되게 사랑할 수 있는 것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