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라는 단어는 이전과는 달리 최근 하나의 문화와 가치관이자 존중 받아 마땅할 취향으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즈비언 특히 중년의 경우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장소와 만남어플 및 사이트 등을 종합적으로 후기를 바탕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촌공원(창천근린공원) 탐방
오프라인에서 레즈비언 친구를 만나기 위한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공간은 신촌공원입니다. 거의 약 20년 전부터 레즈비언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었던 곳으로, 그 후기의 절대 다수는 만족스러웠다는 평입니다. 특히 중년의 레즈비언의 경우 아무래도 시간이나 경제적인 여유가 젊은 친구들보다 더 많고 유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신촌공원 같은 오프라인 공간에 가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대학교 동아리와 그 동아리에서 여는 정기 또는 비정기적인 모임도 있기는 한데, 애초에 대학생이 아니라면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정말 괜찮은 지인 찬스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부분도 함께 이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상, 신촌공원에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간단히 차 한잔 마시면서 친해지는 수순으로 시작된다고 하며, 신촌공원의 위치를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으로, 신촌공원의 지금 명칭은 창천근린공원입니다.
탑엘 어플 활용
이제 온라인으로 레즈비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어플을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적이고 다양한 여러가지 레즈비언 어플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국산 만남어플 중 가장 잘 나가는 것이 탑엘이라는 어플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10만명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상대가 남성인지 아닌지 그 인증을 확인할 수 있고 아주 무겁지도, 그렇다고 아주 가볍지만도 않은 어플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특히, 이 인증이라는 절차에 반드시 얼굴이 공개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측의 피해를 볼 일도 없고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지킬 수 있다는 좋은 후기가 대다수로, 마음이 맞는 상대와는 영상통화도 할 수 있어 그 특장점이 부각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영상통화가 부담된다면 보이스챗으로 서로의 목소리로 교감을 시작할 수 있고, 무료통화 시간도 있어 정말 마음에 맞는 사람인지 빨리 캐치해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Zoe 레즈비언 만남어플 활용
Zoe 어플은 전 세계를 주 무대로 하는 레즈비언 만남어플로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500만명 이상의 다운로드수가 집계된 상태입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만남의 풀 자체가 엄청나게 넓고 크다는 것인데 그만큼 생각지 못한 변수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즉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 크게 상처 받지 않고 감안할 것은 감안하고 넘겨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눈의 띄는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인데 여러분에게 호감표시한 친구가 누구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틴더 패스포트 기능과 같이 일종의 지역 변경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 있는 레즈비언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프라이버시 목적으로 여러분이 호감을 표시한 사람들에게만 프로필이 전달되는 등 꽤 꼼꼼하게 기획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을 해 본 결과, 틴더의 레즈비언 버전이라고 보면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리안 큐피드 사이트 가입하기
만남어플 말고도 전문 채팅만남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큐피드미디어 그룹이라는 국제적인 소개팅 전문 주선 회사에서 만든 코리안큐피드는 동성친구를 만나는 데에도 특화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여러분의 나이를 선택하고 바로 본인의 성별과, 만나고자 하는 상대방 성별을 남녀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도 편리하게 만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남어플도 아닌 통상적인 채팅만남사이트로서 동성 매칭을 해 주는 곳이 절대 흔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꽤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플과 전문사이트는 나름의 분위기와 공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플 사용이나 오프라인 만남에 흥미가 떨어졌거나 다른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코리안큐피드를 생각해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