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 연애 노하우와 어플 추천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셀 수 없지 많지만, 취미 생활을 즐기며 배우고 연애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서 원데이 클래스 만큼 괜찮은 곳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오늘은 원데이 클래스에서 이성친구를 사귈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고 나름 정평있는 원데이 클래스 어플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연애가 목적인것을 절대 티내지 말 것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원데이클래스의 목적은 나름의 힐링과 더불어 레크리이션 활동을 통한 체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대놓고 [나 원데이 클래스 연애하러 왔소]하며 여기저기 티를 내고 다닌다면 그 집단에서 눈총을 받고 소외 당할 소지가 높습니다. 한 마디로 님도 못 보고 뽕도 못 따는 최악의 결과를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십시오. [나는 오늘 도자기 굽는 체험을 하러 온 것이다] 마음 먹고 재미있게 도자기를 굽는 것에 최선을 다 하십시오. 그저 열심히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이렇게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생각이 있는 이성의 경우 이러한 매력을 보고 호감을 가집니다. 상대방 이성은 [저 사람은 되게 열심히 하네? 자기 관리도 잘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진심을 쏟을 것 같아!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아보고 싶어!]와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인이 중심을 잡고 있으면, 반드시 당신을 눈여겨본 이성과 무조건 한마디라도 섞게 됩니다. 절대 벗어나지 않는 진리입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어디 사는지, 이런 클래스를 자주 하는지, 또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등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이를 역으로 이야기하면, 당신이 보기에 정말 클래스 본연의 활동에 열중하는 매력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둘 중 어떠한 경우가 되었건 연애까지 이어지는 순항길에 해당됩니다.

사적인 만남은 꼭 원데이 클래스가 끝나는 시점에 시도할 것

위에서 이야기한 전략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미묘한 호감이 오갔거나, 설령 그러한 호감이 100%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상대방과 사적으로 한번 이상 더 보고 싶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절대 실수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무 때나 사적인 만남(일종의 애프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안됩니다.

반드시 원데이 클래스가 끝나는 그 시점, 더 쉽게 말하면 이 클래스가 끝나면 더는 볼일이 없을 상황인 그 시점에 사적인 만남 이야기가 오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 된밥에 재를 뿌리지 마시고, 꼭 이 시기에 하시길 바랍니다. 결과가 거절이 되었건 수락이 되었건, 클래스 과정이 꽤 많이 남아있는 시점에 애프터 이야기를 듣게 되면 누구라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를 쉽게 보는 건가?]하는 오해가 생긴다 이말 입니다.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클래스 말미에 또 만나자는 애프터를 하는 것은, [당신이 정말 마음에 들고 더 알아가 보고 싶지만,이제 클래스가 끝나 또 볼 수 없으니 따로 약속을 잡자]는 신호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 아예 상대방에게 저렇게 직접 말을 하는 것 역시 용기 있는 사람으로 큰 점수를 따게 되는 것입니다. 원데이 클래스 연애를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이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한 가지 사례로, 제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의 동료가 퇴사하면서 비서에게 [사실 그동안 눈 여겨 보고 호감이 있었다. 오늘 회사 마지막 날인데, 또 보기 어려울 것 같아서 같이 식사나 한번 하고 싶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연애의 공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모두 까였을 것이라고 떠들어 댑니다. 하지만 전혀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 것

세상을 살면서 여러가지 변수로 인하여 계획이 틀어지는 것 역시 인지상정입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 당신이 눈여겨본 이성은 당신에게 딱히 관심이 없고, 관심조차 없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이성이 당신에게 다가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냥 차갑게 대하고 선을 그어버리겠다고 답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러한 경우, 사귄다 어쩐다 생각 자체를 버리고 [좋은 친구]의 개념으로라도 두 사람 사이를 정립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소개 시켜 줄 수 있고, 당신이 그 사람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소개 시켜 주고 그 인연이 또 다른 인연을 거미줄처럼 네크워킹해서 어떻게 인생이 바뀔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현명해지고 또 전략적으로 접근하십시오.

원데이 클래스 연애 추천 어플 – 프립

원데이 클래스에서 연애까지 성공하기 가장 좋은 플랫폼은 프립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립에 가입하면 크게 액티비티, 클래스, 여행, 번개 탭을 통하여 각각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클래스라는 탭에 들어가면 지역이나, 일정, 가격등 원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고, 인연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5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것으로, 인연을 만드는데 있어 그 풀이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용자가 많으니 당연히 그만큼 기회도 많은 것입니다. 프립 어플을 통해 클래스 탭만 이용할 것이 아니라, 번개 탭을 통해 얼마든지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타 원데이 클래스와 유사한 연애 가능한 소모임 어플 추천

소모임 위주로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유용한 어플들이 있습니다. 오이와 모드파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이는 플래너가 맞춤형으로 모임을 짜주는 형태로 편리성이 강하고, 모드파티의 경우 순수 사교 모임에 가까운 플랫폼입니다. 이 밖에 문토라는 어플 역시 원데이클래스 경험도 가능하면서 취미 기반으로 이성친구를 만날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가 있습니다. 이 어플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이전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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