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이 있는 여군들의 실제 후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여군들이 어떻게 남자를 만나고 실제 소개팅에서 사귐까지 어떻게 가는지 세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를 만나고 사귀는 것이 물리적으로 제약이 있을 것도 같지만서도 색다른 매력을 잘 어필하면 생각지도 못한 큰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군생활 내에서의 만남
여군으로서 병영 생활을 하면서 수 많은 남자를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병사부터 부사관, 간부들, 군무원까지 그 스펙트럼이 엄청 다양합니다만 100% 추천하는 만남 소개팅 풀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함께 산전수전 밑바닥까지 다 보게 되다 보니 그 사람의 밑천이 어디인지도 확실하게 알게 되고 정해진 생활과 정해진 동선은 상대방의 매력을 크게 반감 시키는 것입니다.
엄연히 직장내에서의 만남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찌 되었건 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고, 고참 간부들이 주선한 직장 내 소개팅에 나가게 되는 경우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이 애프터 삼프터까지 이어져야 하므로 그 이후의 뒤탈이 어떻게 터질지 모르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여군 소개팅을 받고 진행할 때 현명하게 처신 해야 하는 이슈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군무원을 소개 받고 직장에서 크게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면 역으로 아주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공유하는 부분이 100% 완벽한 교집합은 아니면서도 서로 힘든 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같은 직종으로서, 부정적인 부분은 교류하지 않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은 극대화 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만일 군무원 남자를 소개 받을 일이 있다면 무조건 거르지는 말고 한번 만나보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소개팅이나 선자리
군인 생활을 하는 직장이 아닌 그 외의 루트에서 소개팅이나 선자리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컨대 부모님이나 친구 또는 지인 찬스가 대표적입니다. 실제 후기를 들어보면 다른 직종만큼 이 같은 기회가 자주 들어오지 않기에 만남 하나 하나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중요한 팁을 이야기하자면, 지나치게 박력 있음을 보이거나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직업적인 선입견을 없애줄 수 있는 모습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불필요하게 다나까체를 사용한다거나 지나치게 굳은 자세 또는 눈빛을 한다면 자칫 상대방이 긴장하고 불안해 할 수 있어 다음 만남까지 바라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얼마나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끼느냐에 달렸는데, 쉽게 말하면 상대방이 여러분을 군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한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긴장 푸시고 최대한 편하게 그리고 유하게 다가가 보십시오.
여군 소개팅 만남 어플
사회가 급속도로 각박해지고 여러 사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누군가를 소개 받아서 인연으로 이어지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쉽지 않습니다. 직업 특성이나 본인이 가진 특정한 성격 때문이라도 더욱 기회가 제한될 소지도 높습니다. 약간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루트가 너무 제한 되는 것 아닌가 상심할 수 있지만, 소개팅 만남 어플이라는 최상의 와일드카드가 있습니다.
여보야 같이 확실한 스펙과 신상 인증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소개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이 가장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는 만큼 직업, 학벌 등이 입증되어야 하고 키나 외모적인 부분도 필수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인증을 기반으로 한 소개팅 만남 어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적인 결혼정보회사도 충분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진중함이 큰 포커스가 있다면 결정사도 여러가지 루트 중 하나로 반영할 필요가 있고,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어플과 잘 비교해 봐야 합니다. 총 얼마가 들며 만남은 몇 회 까지 보장이 되는지, 플랫폼 별로 결혼까지 다이렉트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도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만남 어플도 성혼율 자체가 높아 수 많은 후기가 있는 곳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결혼정보회사라도 성공률이 어플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군 소개팅 애프터 팁과 전략
직업적인 특성상 남자친구가 정말 많았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로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가 없었을 수 있는데, 어떤 경로가 되었건 일단 소개팅이나 만남이 성사 되어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또 한번 만나고 싶은, 즉 애프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입니다.
어려워할 필요 없이, 솔직 담백하게 한번 더 만나고 싶다는 의중을 피력하시길 바랍니다. 잘 모르니까, 안 해봤으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상대방의 피드백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오히려 소중한 인연을 빼앗기는 결과일 뿐입니다. 다만, 너무 어눌하게 [다음에도 또 볼 수 있을까요?]식의 자신 없는 말투나 행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쿨하게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면서 그날 함께 무엇을 하자고 명확하게만 던져보십시오. 이렇게 해야 후회가 없는 소개팅이 되며, 거절을 하면 어쩌나 등의 생각은 아예 하지를 마십시오. 아니면 그냥 아니구나 하고 넘기고 초연 해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소개팅 전략으로 여러분은 절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쉽게 말하면 만남을 함에 있어서 너무 한 가지의 루트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플 활동을 해도 한 어플에 몰빵을 하지 말고 여러가지 어플을 전략적으로 가입하고, 소개팅 하나에만 매달리지 말고 두 개 세 개도 받아서 여러분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자신감과 안도감을 스스로 부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