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넘어 70대나 80대에 들어서면 소위 말하는 시니어 계층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도대체 노년기 시니어들은 어디서 어떻게 사람을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연애를 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인 시니어 만남과 데이트 장소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문 만남 어플로 만나기
이미 유럽이나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는 매우 광범위하게 노인 시니어 만남어플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순수 50대 이상만 가입하여 소개팅 등 만남을 할 수 있는 어플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상형과 만나 데이트를 하는데 접근성이 일정 수준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사진과 프로필을 등록하고 소정의 심사만 거치면 자유롭게 원하는 수준 만큼의 깊이로 이성친구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콜라텍 및 카바레에서 만나보기
다소 활동적이며 체력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다면 콜라텍이나 카바레에서 이성친구를 만나는 방법도 상당히 좋습니다. 유래가 어떻게 되었건 콜라텍이나 카바레는 전문적으로 무도(춤)를 배울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루어져 무엇을 원하던 원하는 수준의 큰 만족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부분에서 성취감을 이룩하고 싶다면 크게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다만 이용 연령대 자체가 콜라텍이 카바레보다 약 15살 정도가 더 많다는 점을 참고해서, 노년의 시니어보다 중년 위주로 만나보고 싶다면 카바레를 이용하는 것이 좀 더 합리적입니다.
시니어학교에서 만나기
노인정은 너무 많이 알려진 장소이므로 별도로 다루는 대신, 시니어학교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시니어학교는 60대 70대 80대에게 일종의 문화센터와 같은 작용을 하는 곳입니다. 붓글씨를 배울 수도 있고 간단한 요리나 글쓰기, 독서를 하며 토론을 하거나 만담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교육적이며 생산적인 활동을 함과 동시에 이성친구를 사귀기에도 좋으며 크게 돈이 들어갈 만한 곳이 아니므로 부담 없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탑골공원에서 이성친구 만들기
파고다공원이라고도 하는 탑골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이성친구를 사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운이 좋다면 운명적으로 연하의 외국인(중국 등) 여자친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니어 인파 자체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유리한데, 사람이 많으면 많은 만큼 이성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많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익명성이 있다고 볼 수 있고, 환경적인 친숙함이 있다는 측면에서는 편안함도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이성의 친구가 아니라 하더라도 동성의 친구 역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임을 주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