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연애에서 반드시 지켜야할것들

60대를 넘어 70대가 된 이후 어떠한 경위나 이유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만나 새로운 인연과의 사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황혼이 되어 시작하는 연애의 경우 본인의 이해관계자도 많고 지켜야만 하는 것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면으로 주의할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황연연애에서 반드시 지킬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퇴자금을 포함한 각종 재산 지키기

황혼연해

60이 훌쩍 넘어 황혼기를 맞이하면 은퇴자금을 비롯하여 본인이 일궈 놓은 자산이 어느 정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현금이던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그 형태를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나이 대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 당신의 재산을 생각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아닌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막상 만나보니 노년을 의지하고 재산을 이전하기 위한 마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가 되었건 상대방이 돈을 요구한다면 두 번 세 번 생각을 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가족에 대한 우선순위 지키기

만약에라도 자식이 있거나 챙겨야 할 가족이 있다면 되도록 이들을 우선 시 하십시오. 무리하게 황혼연애의 상대방과 혼인신고 등을 하여 재산과 관련된 각종 분쟁이 발생하여 가족들과 척을 지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성친구도 좋지만 수십년간 함께 해오고 가꾸어온 것들을 산산조각을 낼 수는 없는 것이며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이 누구 인지를 잘 판단하여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과도하게 갖지 않기

60년, 70년 많게는 80년 이상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가치관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고집과 아집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크게 다툴 수 있습니다. 이 나이대 황혼연애의 핵심은 [내려놓은 것은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투거나 상처를 준다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고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자세가 꼭 필요하며, 이러한 태도를 통해 장기적으로 행복한 관계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동거에 대해 함부로 생각하지 않기

황혼연애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경우가 동거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이것을 함부로 생각하고 했다가 위에서 말한 가족, 은퇴자금을 비롯한 재산 등 소중한 것들을 한꺼번에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큰 고민 없이 시작한 동거는 사리 분간을 흐릴 수 있어 상대방과도 종국적으로 멀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여과 없는 서로에 대한 모습이 어떤 판도라의 상자로 작용할지 모릅니다. 기대감, 호감, 신뢰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도 모르고 혼인신고 이야기가 등장 한다거나 광범위한 분쟁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동거에 대한 것은 아주 많은 고민을 거듭하여 결정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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