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연애를 할 때 연락과 관심에 죽고 사는 것이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사귀는 여자친구의 연락이 줄어들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건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원인별로 연락이 줄어든 여자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돌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긴 경우 마음 돌리기
여자친구의 연락이 줄어들었다면 절대 다수의 경우 다른 남자가 생겨서 이미 그 사람과 육체적인 부분의 교감까지 모두 완성이 되었을 확률도 상당합니다. 연락에 죽고 사는데 그것이 줄어들고, 심지어 연락을 하더라도 단답식으로 귀찮다는 듯이 대화가 오간다면 회복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알아두고, 가급적이면 마음을 비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리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미 다른 남성과 육체적인 부분의 모든 교감이 완성형으로 진행 중이므로 더 나섰다가는 바보 취급을 당하며 비참함의 극치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재회 관련 각종 상담이나 유료 업체 이용 조차 고려할 수 없는 정도의 상황이니, 확인 사실을 한답시고 다른 남자가 생겼냐는 등의 질문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미 실제로 만나는 횟수 자체도 크게 줄었을 것이고 함께 숙박업소 등에서 교감 나누는 것도 아예 없어졌거나 여자친구가 극도로 싫어하며 피했다는 증거가 쌓였을 것입니다. 정말 아리송하다 싶으면, 그냥 당당하게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나 실수라도 한 것이 있느냐] 당당하게 물어보시고, 전혀 합당하지 않은 피드백이 오거나 변명으로 일갈한다면 과감히 먼저 이별을 고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모르는 실수를 한 경우, 진지한 대화를 시도할 것
사람은 살면서 본인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기 마련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나 말인데 지나고 보니, 여자친구는 크게 동요하고 정 떨어졌다 싶을 정도로 상처를 받았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겼거나 특별한 낌새가 전혀 없었다면, 무조건 본인이 실수한 것이 있는지 당당하게 물어보십시오. 그렇다면 조금씩 조금씩 실토할 것입니다. 예컨대, 이전에 식당에서 우연치 않게 당신이 여자친구에게 뱉은 말이라거나, 여자친구가 어디 놀러 가자고 이야기 한 것을 너무 강하게 부정하고 거절했다거나 등등의 사연을 조심스럽게나마 말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여자친구는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습니다. 어떤 여자건 마찬가지입니다. 눈치를 보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서운한 티를 내면 꼭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하고 위로를 해주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려고 노력조차 안하는 것이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막상 대화를 해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것으로 꼬투리를 잡거나 누가 봐도 수인 한도를 넘어선 아닌 이야기를 한다면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더욱더 당당하게 당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시험, 취업 준비로 극도로 바쁘거나 예민한 경우
이 경우는 절반의 확률입니다. 시험이나 취업 준비는 여자친구 본인의 인생에서 엄청 중요하고 앞날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항이므로 극도로 예민해지고 바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에게 미리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통지해 줬다면 크게 서운할 일이 아닌 것이 맞습니다. 오히려 서운함을 경솔하게 표출했다간 여자친구에 대한 당신의 애정이 진심인지 의심 받게 되고, 당신은 당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나 취업 준비를 한다는 이유 만으로 기본적인 연락마저 심하게 줄어들고 당신이 마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의심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그만큼 힘들어 하는지 눈 여겨 보고 평소에 당신의 여자친구가 정말 진실한 사람인지도 되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만큼 여자친구를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니 믿음으로 이어갈지, 여기서 그만 둘지 역시 본능과 직감으로 이미 답이 나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 사이의 확실한 관계 규명이 필요한 경우(고백)
이 부분은 사실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생각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상대방이 정말 당신의 여자친구가 맞느냐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당신이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우리 무슨 사이야?]하고 물어보는 상황인 것입니다. 당신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 이 여자를 어장관리 차원으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분명히, 여자는 몇 번이고 당신에게 둘의 사이는 무슨 사이인지 확실히 말해 달라는 식의 언행을 우회적으로 여러번 했을 것입니다.
1년 이상 만나면서, 단 한번도 사귀자고 한적도 없고 그냥 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만나며 데이트 등 할 것은 다 하고 심지어 육체적인 부분까지의 교감 마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당신이 밝힌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당신의 진심을 의심하게 되고, 여자 본인은 한낱 장난감에 불과한 것인지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당신이 처세를 정말 잘 했는지 확실히 돌아보시고 반성해 보시고, 사귀는 사이가 맞던 아니던 둘 사이를 지금이라도 당장 확실히 규명해주고 정리할 것은 빠르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재회 관련 상담 등 외부 도움
위에서 다룬 내용 중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싶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 저 상태로 둘이 허무하게 헤어진 상태라면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강조 했듯이 다른 남자가 생긴 경우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백약이 무효하며 재회 관련 상담 등 각종 방법을 써봐야 상처만 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전문적인 재회 만남 업체를 활용해도 좋지만 당장 먼저 여러분의 친구나 지인에게 최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야기 해서 의견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해답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