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년은 예전과 완전히 다릅니다. 40대 50대의 연애 트렌드 자체가 젊어지고 활발해지며 구세대적인 부분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 추세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10대, 20대의 연애와 같이 젊고 활기참을 추구하며 안정된 경제적 여유와 시간을 바탕으로 이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40대 50대 중년의 데이트에서 깨는 행동과 모습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쾌한 냄새
서두에서 말했지만 요즘 40 50 중년들은 중후한 매력은 그것대로 중요하게 여기면서 10대 20대의 그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우며 달콤 상큼한 과즙미 있는 상대방을 원합니다. 동물도 갓 태어난 새끼들이 더 귀엽고 예쁜 만큼, 중년들도 젊음을 원하고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족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냄새, 체취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불쾌하고 더러운 냄새를 풍길 수 있는데 어떻게 해서든 이를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입냄새와 땀냄새 관리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키스를 비롯한 추가적인 육체적인 부분의 교감까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항시 신경 써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청국장이나 오징어와 같이 대단히 불쾌하고 지저분한 체취가 난다면 모든 환상이 완벽히 무너지고 둘 사이를 다시 생각해 보는 안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클리너 등을 사용하여 혀를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고, 향수도 향수지만 기본적인 청결을 위한 세정을 절대로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생각 이상으로 이 체취 때문에 잘 나가다가 실패하는 중년 연애의 케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과도하게 출렁거리는 뱃살, 턱살
최근 40대 50대, 특히 연애를 생각하는 중년의 경우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외모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꾸는 효과가 가장 가시적이고 큰 살빼기와 다이어트 열풍은 엄청납니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10대나 20대와 달리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이중턱을 비롯하여 엄청난 똥뱃살이 출렁이며 그 싱그러움을 극도로 감소 시키는 슬픈 현실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나이로 인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다만, 자기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인상을 줄 만큼 과도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떠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예전의 아저씨 아줌마 소리를 듣는 그런 40대 50대의 연애 트렌드는 이제 거의 끝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중년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만 봐도, 20대를 방불케 할만큼의 외모적 아름다움과 멋짐이 드러나는 시대입니다.
콧털을 비롯한 각종 모근
지저분하게 콧털을 정리하지 않고도 멋있는 남녀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자신감이네 특별한 매력이네 모두 헛소리입니다. 콧털 정리 당장 하십시오. 남자 여자 따질 것 없이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40대 지인 여자의 소개팅 후기를 들어보니, 콧털 정리를 하지 않은 상대 남자가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깔끔함 역시 기본적이고 본원적인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최소한 깔끔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욕을 비롯한 비속어, 무식한 단어 사용
어디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비속어나 무식한 말들을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젊은이들이 쓰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확률적으로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런 무식한 언어를 듣게 되면 중년 남녀의 환상이 와르르 무너질 것입니다. 산전 수전 다 겪어 보고, 볼꼴 못볼꼴 다 경험해 본 나이 대에 진입해서 더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을 나이입니다. 불혹이라 하여 무조건적으로 이해심이 많을 것 같다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연애의 상황과 그것이 아닌 상황은 확실히 다릅니다. 품위 있는 단어와 말투를 통해 안정감을 주고 때 묻지 않은 것과 같은 순수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