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채팅 어플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중년천국 어플에 실제 가입을 해보고 활동해 본 찐 후기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50만명이 다운로드 한 화제의 앱인데, 가입부터 프로필 작성은 물론 채팅과 실제 만남까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가입과 프로필 작성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년천국 어플을 설치하면 여러분의 휴대전화번호를 통하여 바로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라고 뜨며 이를 입력하면 성별, 지역, 나이를 손쉽게 선택하여 프로필 작성까지 이어집니다. 자기소개는 100자 정도로 간단히 입력하고 사진은 반드시 1장 이상 올려야만 실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1장만 올려서 활동을 시작해 봤습니다.
중년천국 메인 화면과 무료 포인트
이 만남어플의 메인 화면은 정말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메인 상단에, 채팅과 활동을 위한 무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세부 프로필 작성이 안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과 채팅을 하고자 하면 포인트가 필요한 구조이므로 무료로 주는 포인트는 최대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가입했을 때는 30분 내로 프로필 완성 시 50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메인 화면 하단에 보면 [선물이 도착했어요]라는 플로팅 팝업이 뜨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일정 시간 광고를 보고 중년천국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오퍼월 형태의 광고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잘 나오면 1,000포인트까지도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매일 필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천국 채팅방 구조
기본적으로 채팅방은 [인기, 내 주변, 접속 중]의 3가지 형태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장 빠르게 만남을 하고자 한다면 메인 화면의 접속 중 탭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메인 화면의 시작은 접속 중에 고정되어 있어서 별도로 화면 전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본인 컨셉과 나이 그리고 지역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클릭하면 채팅방에 입장하게 되고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활용하여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여러분의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도 뜨고, 먼저 여러분에게 대화를 신청하여 다음 단계로 이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대전에 사는 47세 예쁜 아낙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많이 무르익어 조만간 서로 사는 지역의 중간에서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이혼 후 혼자 지낸다고 하니 부담이 크지 않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운 교감도 원하는 만큼 쉽게 가능할 것 같아 나름 뿌듯했습니다. 특히, 가입 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소기의 성과를 빨리 이루었다는 점이 좋습니다.
중년천국 포인트 가격과 무료 충전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가격은 사진과 같습니다만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충전소를 통해 열심히 포인트를 모아서 채팅에 참여하여 만남을 할 수 있으니 과금에 대한 부분은 이런 저런 것들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전략적으로, 무료 포인트 충전에 시간이 걸리니까 여러가지 어플을 돌리면서 지루함도 해결하고 파이프라인도 다양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천국 후기 총평
확실히, 운만 조금 받쳐준다면 아주 큰 과금이 없이도 빠르게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다른 어플들과는 다르게 이런 저런 커뮤니티나 라운지 등과 같이 복잡한 화면이 중구난방으로 산재 되어 있지 않고 채팅과 그 이후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사진하고 지역, 나이에서 거의 바로 판가름이 나니까 단계 단계마다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다만, 중년천국이라는 어플 이름과는 달리 반드시 중년만 가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은 고려해봐야 합니다. 양날의 칼과 같지만, 100% 중년 전용이라면 50만이라는 이용자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생각해 보면 수긍할 법도 하고 이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또한 채팅방에 라인 아이디를 기재한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 경우는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나갈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과금 이슈에서 자유롭고자 효율성 측면에서 그리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예기치 못한 다른 이슈도 있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또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